2021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성료’
2021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성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11.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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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한국종합기술·준우승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2021 건설인 축구대회 Engineering 그룹 토너먼트전이 지난 20일 의왕축구장에서 개최, 성료했다. 사진은 수상팀 전체 기념촬영.
2021 건설인 축구대회 Engineering 그룹 토너먼트전이 지난 20일 의왕축구장에서 개최, 성료했다. 사진은 수상팀 전체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지난 20일 의왕축구장에서 펼쳐진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한국건설의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건설공제조합, 건원엔지니어링,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종합기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8개팀이 참가해 전원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결승전은 한국종합기술이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피스 찬스에서 2골을 넣으며 ITS협회에 승리를 거뒀다. ITS협회는 8강전에서 8골, 4강전에서 6골을 넣는 등 무서운 화력을 선보였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밀도 있는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한국종합기술에게 무릎을 꿇었다. 아울러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회사를 통해 본보 나철균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빛내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한 관련 단체장들과 업체 대표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직장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도 전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8개팀이 참가해 건설인이 하나 되는 명실상부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