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임직원 감 따기 농촌 일손돕기 나서… 지역 상생발전 일익
농산물 구매 등 농가 소득 증대도 도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5일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감따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곶감용 감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3년째 감 따기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설‧추석 때에는 곶감을 비롯한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원들의 명절 선물로 전달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강희중 교육홍보이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곶감용 감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감 따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적극적인 지역 환경문제 해결 노력과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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