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좋은 연구개발 환경 제공에 힘쓸 것"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의장 경제운)이 지난달 27일 연노련 신임 의장단을 선출하고 새 각오를 다졌다.
선출된 의장단은 의장(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노조위원장 경제운), 부의장(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노조위원장 이상주), 사무총장(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노조위원장 임현호), 회계감사(한국연구재단 노조위원장 이창주)로 구성됐다.
경제운 의장은 “연구관리 전문기관 노동자의 후생복지, 노동조건 향상,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국민들에게 보다 좋은 연구개발 환경 제공을 위해 정책제언과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주 부의장은 “연노련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국회·중앙부처·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 연대를 활성화하고 의장을 보좌해 소속 노동조합 간 상부상조 체계 구축 및 좋은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현호 사무처장은 “회원조합의 다양한 의견을 연노련 정책에 반영해 연구개발 환경 개선과 공공노동자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주 회계감사는 “연노련 회계의 투명한 집행과 결산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 의장은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이슈(우수) 사례 공유 프로그램 개발, 노무사의 사례특강, 기관별 단체협약 정기적인 업데이트, 공통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힘을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연노련)
2017.10.18 출범한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연노련)는 연구관리 전문기관 노동자의 후생복지, 노동조건 향상,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국민들에게 보다 좋은 연구개발 환경 제공 및 연구개발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가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