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취약계층 운동꿈나무에 응원 물결 보내와
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손보라)는 NSC 교육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크리에이팅 활동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계를 맺은 유하(인스타그램: @newvelyuuui) 씨가 워킹런지 캠페인으로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워킹런지 챌린지(뉴블런지 캠페인)는 두 다리를 번갈아 가며 걷는 하체 코어 운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런지 걸음 한 걸음당 기부금 1,000원이 적립된다.
이 외에도 임소연(한국가스공사 부속한의원 한의사), 이태윤(짐레이너 관장), 우효상(현대이엔씨), 박광태(머슬암드 대표), 현동민(코치), 황무송(팀앤써 대표), 김여진, 홍은희, 박대희, 김병수 씨 등도 동참해 모두 후원금 200여만원을 기관에 전달했다.
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는 후원금으로 운동 꿈나무 아동인 한채현(서창고1)ㆍ안기업(서창중2) 학생에게 필요한 후원품이 돌아갔다고 전했다.
손보라 센터장은 “코로나19 속 사회복지시설에 후원이 끊어지는 위기 가운데 차갑게만 느껴졌던 온라인 세상 속에서 이처럼 따뜻하고 착한 어른들이 많다는 것을 기관 아이들이 알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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