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아동용 가구 ‘몰리 시리즈’ 출시
현대리바트, 아동용 가구 ‘몰리 시리즈’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8.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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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책상·책장·멀티수납장 등 총 37종
리바트 컬러 팔레트 색상이 적용된 아동용 가구 '몰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현대백화점 계열 토탈 인테리어그룹 현대리바트가 리바트 키즈 신제품 '몰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몰리'는 침대, 책상, 책장, 옷장, 멀티 수납장 등 총 37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샌드 댑 옐로우(Sand Dab Yellow)’, ‘바스켓 스타 핑크(Basket Star Pink)’, ‘험프백 웨일 블루(Humpback Whale Blue)’ 등 파스텔톤의 3가지 색상의 컬러가 특징이다.

또한 몰리에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적용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어린이 손이 닿는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지 않아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0.5㎎/L) 보드'를 사용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KC인증도 획득했다.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패키지 행사도 진행한다. 몰리 침대 구매고객에게는 리바트키즈를 매트리스를 30% 할인해주고, 벙커 침대 구매고객에게는 800 2단 책장과 1200 라운드 책상을 30% 할인해준다. 1200 각도 조절 책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가방걸이 메모보드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컬러 팔레트의 색상을 적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컬러를 중점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컬러감을 강조한 신선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