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우수 혁신과제 발표 진행
'방식반 야간탐측(CIPS)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비용절감' 최우수상 선정
'방식반 야간탐측(CIPS)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비용절감' 최우수상 선정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7일(목) 대전 본사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상반기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경진대회는 가스기술공사가 현장 중심 혁신활동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영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제6기 혁신리더들이 중심이 돼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부서별 일하는 방식 개선'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금일 대회에는 지난주 경영혁신위원회 평가를 통해 채택된 총 16개의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중 상위 7개 우수 혁신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지사 혁신리더인 강창식 부장이 발표한 '방식반 야간탐측(CIPS)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비용절감'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주관부서인 전략기획처는 상반기 일하는 방식 개선 성과가 전사적으로 확산되면 수십억원의 원가절감 및 서비스 품질 개선 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며, 정비기술처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혁신경진대회를 통해 공사 구성원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가스기술공사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제6기 혁신리더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전략기획처는 금일 과제발표를 진행한 7개 분임조에 대한 혁신기관 탐방 등 혁신연수를 끝으로 상반기 혁신과제활동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하반기 혁신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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