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창립 140주년 기념 신제품 2종… 항균 매트리스로 주목
씰리침대 창립 140주년 기념 신제품 2종… 항균 매트리스로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5.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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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세니타이즈(SANITIZED AG, Sanitized®) 인증 ‘민트 라벨’ 부착
천연 민트 추출물로 트리트먼트 진행해 세균 증식, 악취, 곰팡이 걱정 최소화
왼쪽부터 세니타이즈(SANITIZED AG, Sanitized®)인증 로고, 씰리 No.140 제품 이미지
민트 라벨.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이 악화되고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에 직접 닿는 침구나 매트리스를 고를 때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항균’ 기능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의 경우 올 초 선보인 창립 140주년 기념 제품 ‘씰리 No.140(Sealy No.140)’과 ‘샹떼(Chante)’에 세니타이즈의 항균 기술을 적용, 씰리침대만의 혁신적인 수면 기술로 완성한 지지력에 항균 기능까지 갖춰 고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씰리 No.140’과 ‘샹떼’는 씰리침대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올 2월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다. 이중 열처리한 티타늄 합금 스프링을 탑재하고 특허 받은 고밀도 폼을 적용하는 등 씰리침대의 140년 수면 노하우와 70년 포스처피딕 지지 기술이 집약됐다.

‘씰리 No.140’과 ‘샹떼’는 특히 유럽 1위 항균 전문 기업인 세니타이즈(SANITIZED AG)의 ‘민트액티브(Mintactiv)’ 기술을 적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 제공에 도움을 준다.

스위스 섬유 항균 전문 기업인 세니타이즈(SANITIZED AG)는 가구용 자재, 의복, 매트리스 등 생활 전반 분야에 항균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 중 세니타이즈의 ‘민트액티브’ 기술은 천연 페퍼민트의 항균 효과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항균 기술로 매트리스, 수건, 티셔츠 등 면 직물의 악취와 세균 발생을 방지해 위생적인 사용을 돕는 항균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세니타이즈의 ‘민트액티브’ 기술 적용을 인증하는 ‘민트 라벨’이 부착된 ‘씰리 No.140’과 ‘샹떼’의 경우 세균 증식과 악취 및 곰팡이를 막는 효과가 있으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천연 민트 추출물을 매트리스 원단에 트리트먼트(후가공) 처리해 더욱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항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민트 추출물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씰리코리아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세니타이즈의 공식 한국 파트너사 ‘네이처켐(Nature chem)’과 협업,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씰리침대는 ‘씰리 No.140’과 ‘샹떼’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모델에 세니타이즈 기술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