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고객만족 위한 ‘품질 제일주의’ 선언… 콘크리트산업 선도한다
유진기업, 고객만족 위한 ‘품질 제일주의’ 선언… 콘크리트산업 선도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2.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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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서비스․연구개발․건강한 건설문화 등 결의... 혁신 지속 노력

끊임없는 연구개발 추진․안전 및 친환경 등 건강한 건설문화 정착 등 총력
기술력․신뢰 바탕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차별화 경쟁력 강화

유진기업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선언문 선포식을 갖고 품질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유진기업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선언문 선포식을 갖고 품질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회사인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이 ‘품질 제일주의’를 선언하고 레미콘 산업 선두주자로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콘크리트 산업의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유진기업은 24일 품질선언문을 선포,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유진기업이 발표한 품질선언문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기업문화 정착 ▲고객요구에 신속한 서비스 제공 ▲끊임없는 연구개발 추진 ▲안전, 친환경 등 건강한 건설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본, 원칙, 품질확보 최우선화 ▲관행에 대한 반성 ▲품질에 대한 사회적 우려 해소 ▲품질관리자 역량 배양 등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유진기업은 이번 품질선언을 계기로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품질 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직원들에게 “유진그룹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혁신하는 회사’”라며 “시선을 밖으로 돌려 넓은 세상을 보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실력을 갖춰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품질확보에 헌신 할수록 고객의 신뢰가 높아지고 나아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며 “레미콘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장과 사회의 수준 높은 요구에 눈높이를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최근 친환경 레미콘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며 콘크리트 산업의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25-24-150’ 레미콘 규격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2단계 인증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총 6개 규격의 ‘저탄소인증’ 레미콘 제품 라인업을 갖추며 친환경 레미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