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적극 창업 '랭스터디카페', 명지대점 신규 오픈
코로나 시대 적극 창업 '랭스터디카페', 명지대점 신규 오픈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2.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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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랭스터디카페 / 오피피엘.
사진제공 : 랭스터디카페 / 오피피엘.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으로 운영 규제가 완화됐지만, 불경기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폐점하고 있는 사례들이 곳곳에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랭스터디카페는 지점을 확장해 주목하고 있다.

지난 12일 36호점인 랭스터디카페 서현점 오픈에 이어 14일 명지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화가 가능한 조용한 카페를 지향하는 랭스터디카페는 유사한 타 스터디카페와 차별화된 고급스럽고 앤티크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주부, 예비 창업자 등 2030대 연령층을 포함한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랭스터디카페는 카공족, 샐러던트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대화가 가능한 카페 공간, 조용한 공간, 스터디가 가능한 프라이빗 룸 그리고 고퀄리티의 다양한 카페 메뉴 제공 등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대화가 가능한 카페 공간에서 잔잔히 흐르는 음악은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주며, 탁 트인 오픈형 공간으로 조용한 대화가 가능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소모임을 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프라이빗 룸을 찾는 빈도가 높아졌다.

그리고 음료와 디저트·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어 일반 카페처럼 다양한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공간 이용 방법은 매장에서 원하는 시간권을 주문하면 된다. 이용 시간이 초과될 경우 자동연장 되며 이용을 마치고 후불로 결제 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랭스터디카페 곽철화 대표는 "랭스터디카페는 카페 콘셉트로 공간 이용과 더불어 퀄리티 높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상승시켰다." 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업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랭스터디카페 명지대점은 공간 이용 후 방문자 리뷰를 작성 시 할인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