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으로 시장 선도하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공로자 모집
6월 4일 엔지니어링의 날… ‘2021 엔지니어링 기념식’서 시상식 예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접수에 나섰다.

엔지니어링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1-39호(2021.01.15.) ‘2021 엔지니어링․디자인산업 발전 유공 포상계획 공고’에 따라, 지식기반산업으로서 디지털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 포상후보를 오는 2월 16일까지 추천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6월 4일 ‘엔지니어링의 날’을 기념하고 엔지니어링산업의 대외위상 제고와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와 일체감을 높이고자 2004년 이후 매년 실시해 왔다.

이 포상은 고부가가치영역의 시장창출, 빅데이터·AI 등을 바탕으로 한 엔지니어링 디지털화,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 신남방·신북방 지역 등 해외 신시장 개척, 핵심원천기술 자립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법률제도의 선진화 등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공적을 기리는 것으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단체표창)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개인표창)이 추천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6일까지 신청서류(공적조서 등) 및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한국엔지니어링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상자에 대한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6월 4일 개최 예정인 ‘2021 엔지니어링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포상규모는 ▲국무총리표창 이상 정부포상(약 12점) ▲장관·청장 표창(약 21점) 등으로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규모는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