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준 물분야 전문 민간검사기관 ‘자리매김’
최첨단 분석기/고급인력 갖춰 검사 신뢰성 제고
EPA국제숙련도시험 매년 합격…최상 분석력 인정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주)피엘아이환경기술연구원(대표이사 이형백)은 ‘제16회 2020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먹는물 수질검사와 수질측정대행 검사기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보전,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국민건강과 보건증진에 일조하고자 2012년 6월 설립한 물분야 전문 민간검사 기관이다.
피엘아이의 측정검사 영역은 수돗물, 지하수, 정수기, 먹는샘물 등 먹는물 분석분야와 오·폐수, 하천수, 호소수, 방류수 등 측정대행분야로 구성됐다.
주요사업은 지하수 정기 및 허가검사, 자자체 수돗물검사, 학교 정수기 검사, 대형건축물 저수조 및 급수관 검사 등을 대행한다.
이와함께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지하수기초조사, 상수도미보급지역 수질검사, 가축매몰지 주변 지하수조사 용역 업무도 수행 중에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 수질검사 기관중 최고의 장비와 인력, 신뢰도를 갖췄다.
물 관련 항목 100여 종의 최첨단 분석기를 구비해 24시간 자동분석 시스템을 구축했고, 고도로 숙련된 고급기술인력이 분석을 전담해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감독청의 정도관리 및 지도점검시에 최고의 점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미량의 미확인 유해물질을 10억분의 1까지 검출하는 분석장비와 유해중금속 1조분의 1까지 검출하고 방사능 물질까지 분석하는 장비를 구축했다.
몇 년전 검사기관(업체)들이 허위로 검사기록을 조작해 큰 논란이 일었지만, 피엘아이는 정직하고, 정도있는 업무수행으로 공신력을 재차 인정받았다.
최근 피엘아이는 종합분석관리시스템에 의한 오토샘플러 등 분석기기의 최신 자동화를 비롯해 부적합 결과에 따른 수질개선 대책마련 등 신속한 컨설팅 시행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 있는 중이다.
EPA(미국 환경청)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합격을 받을 정도로 국내 최상의 분석력을 앞세우고 있다.
향후 피엘아이는 먹는물 검사 및 측정대행 분석을 기반으로 실내공기질, 대기, 잔류농약, 토양분석 등 종합환경분석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피엘아이환경기술연구원 이형백 사장은 “물분야 검사 및 측정대행업무를 국민건강과 보건에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고의 분석능력을 제공하고, 도덕적으로 회사를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