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포항 부동산 시장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분양
들썩이는 포항 부동산 시장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11.16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교육·주거 인프라 갖춘 포항시 중심입지… 미래가치 높아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투시도.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투시도.

주택 값과 전셋값의 차이가 좁혀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공급마저 희박해지자 불안감에 매매로 돌아서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새 아파트의 공급마저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는 올해 10월 기준 전세가율(주택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무려 70%를 넘어서 전세난으로 지친 소비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상북도 포항시는 전세가율이 75.73%로 경상북도 평균을 웃돌았으며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달 대비 0.27%, 올해(1월~10월) 총 0.59%가 증가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447만 원으로 평균매매가격 590만 원과도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올 1월~9월 포항시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7068건으로 지난해 동일 기간(3427건) 대비 3641건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출처: 한국감정원)

전세가격이 분양가격을 따라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일례로 포항시 북구 두호동 일대에 공급된 '두호SK뷰푸르지오2단지'(2020년 1월 입주)를 들 수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단지의 전용 84㎡ 전세 호가는 이달 최소 2억7000만 원에서 최고 3억 원까지 형성됐다. 이는 3월(1억8000만 원~2억500만 원)보다 크게 오른 가격이며, 심지어 초기 분양가 2억7830만 원~ 3억15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포항시에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전세수요가 아파트 매수로 돌아서거나 청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올해 분양 물량이 없었던 포항시에서 신원종합개발이 이달 신규 분양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원종합개발은 득량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를 선보인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득량동 141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총 659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84, 109㎡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항시 중심에 위치해 이미 형성된 교통, 교육, 환경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뿐 아니라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먼저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바로 앞 새천년대로를 통한 7번, 28번, 31번 국도로 포항 시내권 이동이 수월하고, 포항 IC를 이용해 대구 및 울산 등 광역 이동도 좋다.

양학초와 양학중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포항시청 등 행정시설이 인접해 있다. 양학시장, 홈플러스, 이마트, 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양학산이 위치해 쾌적한 산책로를 거닐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포항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한 철길숲이 있어 일상에서 휴양을 누릴 수 있다.

지난 10여년 간 전국 1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 신원종합개발다운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높였으며, 1등급 내진설계와 구조물의 진동을 제어하는 '제진댐퍼' 시공으로 입주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했으며, 피트니스센터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270-2번지 1층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용흥동 622-18번지에 들어서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