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WF2020] 동양엔지니어링,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 참가
[FOWF2020] 동양엔지니어링,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 참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10.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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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비즈니스 발전 위한 '지원조직'에 관한 연구 발표
여태정 동양엔지니어링 상무.
여태정 동양엔지니어링 상무.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지원조직의 전문화, 고도화로 국내 풍력사업의 조기정착 참여 및 조선기자재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는 동양엔지니어링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FOWF2020)' 행사에서 '해상풍력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지원조직에 관한 연구'을 발표했다.

동양엔지니어링은 조선, 해양, 설계 및 기자재 관련 비즈니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울산의 스타기업이다.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자재 유통관리 및 수출을 통한 이익창출을 추구하고 있으며, 괄목할 성장을 이뤄내 국무총리 표창, 수출유망 중소기업, 스타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고용창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여태정 동양엔지니어링 상무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해상변전소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소개와 ENGINEERING PM과 SUPPLY CHAIN MANAGEMENT 같은 지원조직의 활성화로 해상풍력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운영의 내실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역설했다. 여태정 상무는 신사업개발 및 연구소를 맡고 있다.

지원조직은 외부적으로 부각되지 않지만 가치사슬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하며 점차 지원조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는, 많은 장애요인들이 상존하지만 이 같은 장애는 프로젝트 성공과 실패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여태정 동양엔지니어링 상무는 "지원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기술력으로 해상풍력 비즈니스의 조기 내실화 및 전문화를 통해 국내시장 정착과 해외시장 개척이 가능해졌다"며 "올해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을 통해 보유 기술을 널리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