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Normal, Next buildSMART 뉴 노멀 시대의 스마트빌드’ 주제
BIM 중심 스마트기술 정보공유 및 새로운 건설산업 비전 제시
1차 사전등록(10.19-26) 중… 11월 2일부터 9일까지 2차 사전등록 실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BIM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인 ‘buildSMART CONFERENCE 2020’이 개최, 스마트건설 등 미래 건설산업 비전이 제시된다.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는 11월 24일부터 25일 이틀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buildSMART CONFERENCE 2020’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는 ‘Next Normal, Next buildSMART 뉴 노멀 시대의 스마트빌드’를 주제로 BIM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기술들과 이들을 통해 구현이 될 오프사이트/모듈러건설, 스마트빌딩 등 새로운 건설산업 비전이 집중 모색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조지아텍 Javier Irizarry 교수, 대림산업 김정헌 상무, 이화여자대학교 이준성 교수의 ‘Next Normal 건설과 BIM’, ‘오프사이트/모듈러건설’에 대한 기조연설이 발표된다. 발표 후에는 패널 토론이 진행, ‘Next Normal, Next buildSMART 뉴 노멀 시대의 스마트빌드’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듣는다.
또한 컨퍼런스 행사에서 ‘BIM Awards 2020’ 시상식과 함께 ‘buildSMART Korea 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는 “‘buildSMART CONFERENCE 2020’은 BIM과 스마트 건설에 대한 최근 정보와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SmartBuild는 건축 및 건설산업 최고의 키워드로 BIM 중심의 스마트기술 선점이 경쟁력 제고의 첩경”이라며 “빌딩스마트협회는 그동안 국내 BIM 확산에 앞장서며 건설산업 선진화를 주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BIM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빌딩스마트협회는 내달 열리는 컨퍼런스와 관련 1차 사전등록(10.19-26) 중으로, 이후 11월 2일부터 9일까지 2차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