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한국교통대, 업무협약… ‘스마트승강기학과’ 개설
승강기안전공단-한국교통대, 업무협약… ‘스마트승강기학과’ 개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10.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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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상호협력… 승강기분야 전문인력 양성․산업발전 일익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교통대학교는 15일 스마트 승강기 교육과정 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양기관 기념촬영 모습.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교통대학교는 15일 스마트 승강기 교육과정 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양기관 기념촬영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한국교통대 스마트승강기학과 개설과 관련, 승강기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승강기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단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이하 교통대)는 15일 교통대 본부 7층 U-에듀센터에서 승강기 교육과정 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에서는 안정태 경영기획이사를 비롯해 이한수 교육홍보처장, 이유상 충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고, 교통대는 박준훈 총장과 전문수 산학협력단장, 구강본 일자리개발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승강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과 승강기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승강기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공동운영 등이다.

특히 교통대는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1학년부터 스마트승강기학과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안정태 경영기획이사는 “교통대와 승강기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은 수직교통수단인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의 주춧돌이 돼 승강기 안전과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