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노련, 노동3권·사회공공성 등 내포한 '심벌마크' 선포
연노련, 노동3권·사회공공성 등 내포한 '심벌마크' 선포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7.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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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열정) 하늘(균형) 파랑(젊음) 등 3색 의미 담아
연노련 심벌마크 이미지.
연노련 심벌마크 이미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의장 장상민)가 연노련 설립취지, 노동 3권과 사회공공성을 형상화환 심벌마크<이미지>를 27일 온라인회의로 결정했다.

심벌마크 키워드는 노동3권, 연구개발 공공성, 국가 발전, 사회적 가치실현을 포함하고 있으며, 노란색(열정, 안정), 하늘색(균형, 자유), 파란색(젊음, 신뢰) 3색의 의미를 설명했다.

연노련 심벌마크 디자인은 국토교통진흥원노조에서 노조 창립이래 최초로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현장실습기관으로 지정돼, 현장실습생과 같이 연노련 심벌마크 디자인을 제작했다.

경제운 부의장은 “심벌마크 확정에 따라 향후 공문, 보도자료 및 12개 노조에서도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조 심벌마크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현장실습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과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급했다.

천정민 현장실습생은 “현장실습기관이 노동조합이라 호기심에 지원했으며, 현장실습 결과물에 대한 지적재산권도 인정받아서 매우 유익한 현장실습이였다”고 전했다.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연노련)
‘17.10.18 출범한 연노련은 연구관리 전문기관 노동자의 노동조건 향상,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국민들에게 보다 좋은 연구개발 환경 제공 및 연구개발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가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조직

조합원의 노동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강화, 노동조건 및 근무환경, 복지향상 등 실질적인 개선과 향상을 위해 정책 제안·개발을 주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노조로 TIPA, KAIA, IPET, NRF, KEITI, KEIT, KETEP, KIAT, IITP, KMI, KIMST 등 12개 노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