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한강철도교 진단현장 방문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한강철도교 진단현장 방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7.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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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현장 안전, 코로나19 예방 실태 등 점검
시설안전공단의 한강철도교 A,B선 점검 후 기념촬영 사진.
시설안전공단의 한강철도교 A,B선 점검 후 기념촬영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최근 공단의 한강철도교 A, B선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진단현황과 작업장 안전보건 실태 등을 점검했다.

공단은 진단현장과 참여 직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 사용시 안전대 착용 ▲철도교량 근접 현장조사 시 고압선 감전사고 위험요인 사전확인 ▲드론을 활용한 외관조사 시 고압 전류로 인한 드론 추락사고 및 열차운행 차질 방지책 마련 등 다양한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은 “진단현장의 안전관리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고소작업 관련 안전사항 점검, 고압선 및 철도 근접작업 시 안전확보, 코로나19 예방 등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