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협회, ‘공공성’ 주제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건축가협회, ‘공공성’ 주제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7.07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2일 도시재생 통한 건축 새 가능성․바람직한 도시 관계 모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축가협회(회장 박제유)가 오는 7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공성’을 주제로 ‘도시재생세미나: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개최, 도시재생을 통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한다.

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 시리즈를 진행하며 도시건축전문가 및 도시재생관련활동가,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확산하고 있다.

‘시즌1 2017-2018 도시재생의 이해’, ‘시즌2 2018-2019 도시재생에서 건축가의 역할’에 이어 ‘시즌3 2019-2020’에서는 ‘도시재생, 건축과 도시의 경계, 협업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총 4회의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이번 세미나는 시즌3 2019-2020의 마지막 세미나로 세 분의 도시건축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호정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진해으로 ▲도시와 그 마을, 대립하는 공공성(한광야 동국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사유하는 공공공간(전성은 전아키텍츠 대표 ▲사회적 과정으로의 공공성(김종대 디자인연구소 이선 대표)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