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희철 신임 이사장 내달 1일 취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희철 신임 이사장 내달 1일 취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6.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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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전 영산강환경유역청장 전무이사 의결
이희철 이사장
이희철 이사장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이희철 전무를 추대했다.

아울러  김상훈 전 영산강환경유역청장을 전무이사로 의결했다.

이번 인사는 현 정회석 이사장이 이달 30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연세대 행정학과 선후배 사이인 이희철 신임 이사장과 김상훈 전무는 행시 33회 동기이며, 환경부 생활을 같이 해왔다.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희철 이사장은 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연보전국을 거쳐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 부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국제협력관, 감사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제2대 국립생태원장을 지냈다.

김상훈 전무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주유럽연합대사관 참사관, 국무총리실 환경정책과장을 거쳤고,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준비기획단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상훈 전무
김상훈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