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상생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상생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6.12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 경기북부지사, 유지관리업체 대표 초청 간담회 갖고 협력 방안 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단 경인지역본부 주관,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키로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일환, 관내 유지관리업체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추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11일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 했다. 사진은 간담회 전경.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11일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 했다. 사진은 간담회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과 손잡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섰다.

경기북부지사는 11일 지사 사무실에서 관내 유지관리업체 대표를 초청,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맞춤형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두 15명의 업체 대표들이 참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의정부 및 남양주지역 5개 업체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경기북부지사가 주관, 생활 속 승강기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개발한 앱을 소개하고 고장 감소 등 승강기 안전관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북부지사는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유지관리업체 자체점검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공단 경기북부지사 김봉섭 지사장은 “앞으로 유지관리업체 대표들과 승강기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