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기숙형 대안학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전개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기숙형 대안학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전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4.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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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실시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박구병 회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숙형 대안학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박구병 회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숙형 대안학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사회적 책임 경영과 연계해 재난에 취약하고,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기숙형 대안학교 시설에 안전나눔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기숙사, 급식실, 미술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종합적 시설안전점검이며, 사각지대 없는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결과, 위험요소와 문제점 개선을 위해 안전조치 사항을 안내하, 관련 안전용품(K급 소화기, 투척용소화기, 화재 대피용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을 전달했다.

이번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봉사활동 실시로 재난안전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공제회는 향후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공적 사업을 지속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제회가 사면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공제회가 사면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