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김포한강 ‘하우스디 어반’ 공급
대보건설, 김포한강 ‘하우스디 어반’ 공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3.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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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구래·양촌역 더블역세권 총 339실 조성

= 음성·스마트폰으로 조명 제어 가능 IoT 시스템 도입
=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배후수요 13만명 확보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공급되는 ‘김포한강 하우스디어반’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18.56㎡~21.18㎡ 4개 타입 총 339실로 완성된다. 

김포도시철도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30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5호선·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 뿐만 아니라,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연결되는 광역교통망까지 갖춰 서울 주요지역 출퇴근도 용이하다.

이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9배, 구로 가산 디지털단지의 약 3배 규모로 조성되는 김포골드밸리의 최대 수혜지라는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약 13만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현장이 위치한 구래지구는 김포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상업지구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호수공원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1~2인 가구의 주거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이밖에 빌트인 수납공간, 인출식 식탁과 빨래건조대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가구, 벽지, 강마루 등에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골드밸리 종사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있다. ‘김포한강 하우스디 어반’은 김포골드밸리 종사자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김포골드밸리 입주 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출퇴근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일대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