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이우영 전무, 국무총리 표창
두산인프라코어 이우영 전무, 국무총리 표창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11.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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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유공자 시상식’서 동반성장 공로 인정

두산인프라코어는 동반성장 담당 이우영 전무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에 소재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린 ‘2011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정거래 자율준수(CP) 등급 평가 AA 등급을 획득했고, 국내 최초로 협력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해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선진 경영기법과 기술력, 글로벌 역량을 협력사와 공유해 협력사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재무적 지원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어 기계산업 동반성장 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중소 기계기업에 대한 지원과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확대해 중소 기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우영 두산인프라코어 전무는 “이번이 제1회 동반성장 포상이라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동반성장에 대한 CEO 이하 많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다”며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에 대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협력사의 기술, 품질 경쟁력을 제고해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와의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동반성장 툴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지경부장관, 중기청장, 동반위원장(재단이사장), 전경련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