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신화 이어가는 분양대행사 ‘이한그룹’ 주목
완판신화 이어가는 분양대행사 ‘이한그룹’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2.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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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ktx 월드메르디앙12 등 완판실적에 업계 ‘호평’
이제용 이한그룹 회장.
이제용 이한그룹 회장.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와 대출제한 등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이 침체되자, 분양대행업체들도 서울·경기 등 역세권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한그룹이 지방에서 완판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한그룹은 1년여 동안 미분양이던 ‘울산ktx 월드메르디앙12’ 오피스텔을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단 4개월 만에 완판시켰다.

분양완판을 이어가는 이한그룹 이제용 회장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설계, 사업자와 수분양자간 공동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과학적 분양시스템, 수요자들이 움직일 수 있는 시세상승, 프리미엄, 수익률에 대한 확실한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38년간의 노하우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연고 작업을 통해 분양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그룹은 IMF 시절 한솔건설의 1,200억대 대형 프로젝트 한솔필리아에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수원터미널 종합컨설팅, 청주 민자역사 분양컨설팅, SK유통센터 등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불경기에 청주의 랜드마크인 지웰시티와 부곡 대우푸르지오3차, 남양주 호평 파라곤, 음성 대소 두진 하트리움 등 잇따른 분양성공으로 분양대행업계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에는 프랑스 본사를 둔 세계적인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대표 브랜드 ‘골든튤림’과 국내 최초로 브랜드 계약을 진행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16년에는 블루제이스 호텔과 국내 최초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2개의 호실이 분양된 이천 하이닉스 클래시아테라스파크 미분양을 맡아 단 3개월 만에 한 채도 남기지 않고 완판 신화를 일궈냈다. 이어 제주파미르파크 오피스텔, 1년간 미분양이던 ‘울산ktx 월드메르디앙12’ 오피스텔을 단 4개월 만에 완판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올해에도 이한그룹은 1군 건설회사인 D건설이 대구에 공급하는 물건과, 울산지역 건설업체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의 수주를 협의하는 등 밀려드는 수주로 여념이 없는 상태이다.

이제용 회장은 “이한그룹이 하면 명품이 되고 전통이 되고, 역사의 신화가 된다.”며, “정부규제와 부동산 침체로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한의 생각은 다르다. 미분양을 포함한 모든 고민은 이한그룹의 문을 열고 들어옴과 동시에 해소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