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윤리·인권경영 실천 앞장선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윤리·인권경영 실천 앞장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2.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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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CEO와 함께하는 윤리·인권경영 설명회’ 개최… 예방중심 경영 추진 강조

관리원, 청탁·갑질·직장 내 괴롭힘 등 근절 노력 강화
정순귀 이사장 “교육․캠페인 등 윤리의식 강화 만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가운데)이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6일 열린 ‘윤리·인권경영 설명회’ 전경.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가운데)이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6일 열린 ‘윤리·인권경영 설명회’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관리원)이 윤리·인권경영 실천에 앞장,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역할 수행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리원은 6일 서울 서초구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간부직, 지역검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윤리·인권경영 설명회’을 개최, 임직원의 윤리·인권의식 증진 및 투명한 업무실천 의지를 다졌다.

관리원은 ‘Clean KCESI’를 운영, 월 1회 갑질근절 교육 및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하는 등 예방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관리원은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청탁·갑질·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윤리 및 인권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