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전문기자 및 전국 취재본부장 등 50여명 참석
국토일보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정론직필’ 새 각오를 다짐했다.
15일 본보는 서울스퀘어에서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 기자 및 전문기자단과 전국 12개 지역 취재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국토일보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19년 국토일보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본보 나철균 사장 및 김광년 편집국장의 신년사, 전문기자단 및 지역취재 본부장의 새해각오, 이어 각 구성원들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나철균 사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여러 명이서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한 본보가 국토·환경·에너지·교통 산업의 구조적 모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래 건설환경 시장 건전발전을 유도토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선 엔지니어링 부회장 최일경 전문기자단 단장(정책종합)은 “최근 건설현장 안전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안전관리 예산을 절감하려는 현장이 비일비재 하다”며 “안전이 최우선 되는 건설산업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언론의 사명감 발휘에 더욱 정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국 취재본부장을 대표한 김두년 부산·경남본부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취재본부의 기능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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