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국제 인증 획득…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선도한다
삼우씨엠,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국제 인증 획득…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선도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1.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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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 안전보건관련 국제인증… 산업재해 예방 만전

ISO 9001·ISO 14001에 이은 세 번째 국제인증 보유
건설사업 리스크·클레임 방지 및 정도경영 실천 등 노력 ‘성과’

[국토일보 하조숙 기자]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이하 삼우씨엠)이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 건설현장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을 배가하고 있다.

삼우씨엠은 25일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45001’은 기존인증보다 참여의 중요성과 법적 요구사항이 강화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인증이다. 이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을 비롯, 각종 위험과 산업 재해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안전보건 경영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엄격히 평가한 후 수여한다.

삼우씨엠은 올해 2월부터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 이번 인증취득으로 1997년 ISO 9001, 2004년 ISO 14001에 이어 세 번째 국제 인증을 보유하게 됐으며, 품질/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으로 통합 개정했다.

심사 결과, 삼우씨엠은 SQA팀과 RISK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건설사업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클레임을 방지하고 윤리의식을 강조하는 정도경영을 실천해 이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이 참석하는 경영전략워크샵, 확대간부회의 실시,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등 근로자의 참여부문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ISO 45001 인증 취득은 삼우씨엠의 모든 건설 현장 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임직원과 고객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기업 문화를 확립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