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계양 센트레빌 2차’ 710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동 규모로, 단지별로는 2단지가 84~121㎡ 256가구, 3단지는 84~145㎡ 454가구로 구성됐다.

순위별 청약접수는 내달 4~6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17~1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에 책정됐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오는 30일 오픈 예정이다.

‘계양 센트레빌’은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특히 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완전 개통돼 서울지하철 1·2·4·5·6·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25분에 이동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도 30분 거리다.

편의생활 시설로는 단지 내에는 미래형 복합문화센터인 ‘센트웰’이 들어서며,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그랜드마트 등이 자리해 있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의 김포공항역에는 백화점, 호텔, 테마파크,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단지 롯데몰 김포공항 스카이파크가 12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귤현초교, 계양중, 방축중, 예일고교, 경인교육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국제어학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을 받았으며, 공동주택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1등급 예비인증’ 심의도 통과했다. 또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문의 1577-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