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과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생태계
동서발전, 중소기업과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생태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5.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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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30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드론, 가상현실, 증강현실, 3D프린팅 등 4차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얼라이언스는 발전소 빅데이터 공유, 실증 테스트 베드 제공, 공동 R&D 과제 추진 등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종 산업간 기술융합을 유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결성됐다.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는 그간 한국동서발전이 주관한 R&D과제 및 현장 실증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인공지능 경진대회 입상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8개 기술분야에 4차산업 원천기술을 개발・보유하고 있는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11개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