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회가치 실현 앞장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회가치 실현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5.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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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중학교 정문 앞 옹벽 20여m 벽화 그려

태양광 랜턴 조립·한강고수부지 자연정화활동 등 지속 펼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동작구 남성중학교 앞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동작구 남성중학교 앞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대표 김춘학)이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남성중학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30여명은 공공미술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 남성중학교 정문 앞의 다세대주택 하부 옹벽 20여m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아 법무파트 대리는 “개인적 취미활동으로 그림을 배우기도 하지만, 이렇게 회사 직원분들과 벽화를 그리니 함께 하는 또 다른 즐거움도 있다”며 “특히 작업하는 동안 인근 주민들께서 지나치며 ‘골목이 환하고 좋네요’라고 말씀해 주시니 보람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벽화그리기 활동 외에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 키트를 조립 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기 제로지역에 보내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한강고수부지에서의 자연 정화활동, 방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식사대접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동작구 남성중학교 앞 벽화그리기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동작구 남성중학교 앞 벽화그리기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