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첫 금강 세종보 개방행사 24일 개최
4대강 첫 금강 세종보 개방행사 24일 개최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1.09.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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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세종보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전국 16개 보 현장 가운데 최초로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대전국토관리청(청장 이승호)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금강살리기 세종보 현장에서 ‘금강새물결 세종보 개방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심대평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유한식 연기군수, 이승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보 개방 축제한마당은 사전행사, 공식행사, 축하행사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사전행사로는 연날리기 체험, 모터글라이딩 시연, 수상스키 묘기, 윈드서핑·조정 시연, 노래자랑, 4대강 히스토리 전시존 등이 준비된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부터 큰북공연,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주제영상 상영, 개방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국내 정상급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김환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