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인 사장 “4차 산업 대응 기술력 제고 앞장… 건설문화 선도 리딩컴퍼니 총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가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으로의 선점을 위해 임직원 교육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실현하며 역량 제고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우씨엠은 올들어 국내외 전문가 4명을 초청해 3부작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 임직원들의 기술력 강화에 더한층 공을 들이고 있다.

삼우씨엠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특별강연은 지난 4월 22일을 시작으로 5월 3일과 8일 등 총 3일에 걸쳐 진행,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건설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향후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초청 강사로는 오토데스크 코리아 임민수 상무, 라인테크시스템 김영록 팀장, TonicDM CEO Reg Prentice, Beck Technology CEO Stewart Carroll 총 4명으로 국내외 디지털 건설의 대표 선두주자이다. 강연은 ▲건설산업의 미래기술 트렌드 소개(오토데스크 코리아/임민수) ▲디지털 프로세스 도입 전략 및 사례(TonicDM/Reg Prentice, 라인테크시스템/김영록) ▲Digital Transformation for Preconstruction(Beck Technology/Stewart Carroll)의 주제 순으로 진행됐다.

삼우씨엠은 이번 초청강연 개최 외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임직원의 인식 제고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건설 빅데이터 T/F팀을 구성, 방대한 건설데이터의 분류와 관리, 활용방안에 대해 구체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삼우씨엠 BIM의 Digital Twin 기술을 기반으로 한샘넥서스와 Prefabrication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우씨엠 허 인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은 건설 분야에서도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삼우씨엠은 국내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Leading Company로 의 역할 수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의미를 밝혔다.

특히 허 사장은 “무엇보다도 삼우씨엠은 내부역량 강화와 동시에 선진기업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 창출에도 전력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데이터·시스템·프로세스 3박자를 최적화해 건설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