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부패·예산 이월 없도록 관계자 합심 다짐···고객 감동 실천 통하 상생 경제 구현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협력사 고충 해소에 앞장 서는 등 고객 감동 실현을 통한 상생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소재 본부 및 관내 현장에서 철도건설사업 등에 참여 중인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단의 중점 업무 추진 방향인 ‘3(사고, 부패, 예산 이월)-제로(ZERO)’ 원년의 해 달성과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개선하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단 수도권본부는 이 자리에서 사고 및 부패 방지 대책과 건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계획을 공유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적극 이행을 함께 다짐하고, 주 52시간제 도입·기후 변화에 따른 공정 효율화 방안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토론했다.
철도공단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우리와 협력사가 힘을 합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해율 제로(ZERO)를 달성하고, 부패 및 예산이월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수도권본부 전 직원이 협력사와 현장 근로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는 고객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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