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울산 우정혁신도시 마지막 입주
에너지공단, 울산 우정혁신도시 마지막 입주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2.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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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2만1,234㎡·지하3·8층 규모 신축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외부 전경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외부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는 25일 울산으로 터전을 옮긴다. 이번 공단의 이전으로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이전대상 10개 공공기관이 모두 정착하게 됐다.
공단 신청사는 울산시 우정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 청사에서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로 이전 작업을 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부지 면적 2만1,234㎡(연면적 2만4,348.17㎡), 지하3·지상 8층 규모로 신축됐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합리적인 에너지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