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9호선 3단계 개통 한달···교통카드 데이터 집중 분석
[카드뉴스] 9호선 3단계 개통 한달···교통카드 데이터 집중 분석
  • 국토일보
  • 승인 2019.02.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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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가 개통된지 한달이 지났다. 연장 개통으로 송파·강동지역 지하철 이용객은 하루 평균 2만 8,000명이 증가한 반면 버스 이용객은 1만 1,000명 줄어들었다. 3단계 연장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규모 자체가 늘어난 셈이다. 

탑승객이 가장 많은 역은 출/도착역인 보훈병원역으로 하루 6,293명이 탑승했다. 9호선 3단계 구간 탑승객 10명 중 4명은 송파와 강남권역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