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창립이래 군부대와 협약체결 최초
지적공사 창립이래 지적업무 협력에 관한 군부대와의 최초 MOU가 체결돼 화제다.
대한지적공사 전라북도본부(본부장 안종호)가 지난 26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안종호 본부장과 35사단 안병태 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적공사 전북본부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35사단이 추진하는 모든 개발사업에 대한 지적측량과 지적정보 제공 등의 지적관련업무를 지원하게 됐다.
안종호 본부장은 “이번 35사단과의 MOU체결은 군부대와의 MOU체결로는 지적공사 창립 이래 최초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35사단의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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