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만委 위원 2명 교체
울산항만공사, 항만委 위원 2명 교체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6.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창원 울산항만청 청장, 김영무 선주協 전무 임명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위원장 이정환)의 위원 2명이 교체됐다.

 

국토해양부는 정창원(54)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청장과 김영무(53) 한국선주협회 전무를 지난25일자로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위원으로 새로 임명한다고 울산항만공사에 통보했다.

 

두 신임 위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종국 전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과 한국선주협회에서 퇴사한 박찬재 전 전무를 대신해 임명됐다.

 

한편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27일 두 신임 위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전체회의(정기회)를 열어 2007년도 울산항만공사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확정짓고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평가보고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