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급 승진인사 금주 단행
국토부 1급 승진인사 금주 단행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0.08.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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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송기섭,이재붕,박종록,임성안 씨 등 유력

국토해양부 차관급 인사에 이은 1급 승진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토부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정창수, 김희국 두 명의 내부 승진 분위기를 타고 1급 승진예정자가 대략 윤곽이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현재 공석중인 주택토지실장에는 박 상우 국토계획국장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고 건설수자원실장에는 송 기섭 공공기관이전 추진단 부단장,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에는 이 재붕 대변인, 여수세계박람회 사무차장에 박 종록 해양정책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취임, 자리가 공석중인 국토지리정보원장에는 임 성안 행복도시건설청 도시건축국장이 물망에 올라 있다.

이번 1급 승진인사는 중앙인사위원회를 거쳐 이번 주 대통령 재가를 마치고 늦어도 내주 초 발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