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빈곤층 아동돕기’ 나눔프로젝트 본격화
승관원 ‘빈곤층 아동돕기’ 나눔프로젝트 본격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05.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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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크는 지역아동센터'와 결연-1년간 비용.봉사활동 지원

임직원 급여 모아 희망봉사활동 전개 '훈훈'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 임직원들이 급여 일정액을 기부해 ‘희망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승관원이 꿈이크는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현판식을 가졌다. 
승관원은 7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소속 '꿈이크는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현판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빈곤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나눔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에따라 승관원은 앞으로 1년간 생활형편이 어려운 빈곤층 아이들에게 ▲기초학습지도를 위한 새싹학교 운영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체험을 위한 비용과 봉사인력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대상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빈곤아동 돕기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승관원 임원과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형태로 연간 1천여 만원 정도가 ‘새싹학교 운영’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승관원은 지난 '07년부터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승강기 사고피해자 돕기 운동 ▲인근지역 소외계층 돕기 후원금 전달 ▲농촌 봉사활동 전개 ▲하천 살리기 환경개선 활동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등의 나눔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남덕 원장은 “앞으로 빈곤층 아이들이 생활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미래 꿈과 희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종숙 기자 kld@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