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화로 가는 길목... VE가 가치를 혁신합니다."
" 선진화로 가는 길목... VE가 가치를 혁신합니다."
  • 김광년 편집국장
  • 승인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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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협회, 전문가양성 사업 및 VE전파에 앞장

정부 예산 10% 절감운동 VE만이 최적 대안

 
" 소득 3만불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확실한 대안은 제도 및 사회적 혁신에 있으며 그 가치를 실현하는 최적 수단은 곧 VE입니다."

 

산업발전을 유도하는데 가장 필요한 조건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의식이 앞서야 한다는 사실을 감안, 이를 위한 핵심 Tool로 VE를 제시하는 김용수 위원장.

 

현재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 및  건설대학원 건설경영관리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CVS도 취득한 VE 전문가다.
협회는 지난 2005년 정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득하고 국제공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VE전파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가치경영시대를 리드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VE 전문기관이다.

 

설계의 경제성분석을 비롯하여 기엽경쟁력 향상 및 VE교육 및 컨설팅, 전문 자격인증 실시 등 산업진흥의 질적성장을 유도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건설VE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들로 포진되어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분야로서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위원장 등이 건설VE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 VE는 단순히 원가를 절감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생애주기비용 전체에 걸쳐 경제성을 실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해야 진정한 VE로서 그 빛을 더욱 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VE의 실체를 정확히 알고 각 산업별 가치혁신 수단으로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VE협회 창립 이후 오직 VE제도 활용 극대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관련기관 및 단체 간 VE알리기에 바쁜 김 위원장은 " 앞으로 VE에서 VI로 발전돼 가야 하는 시점이지만 현재로서는 더욱 VE의 절대적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해 시장이 여러 가지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며 VE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고 있는 협회를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더욱이 건설VE분야는 국내 380여 CVS 가운데 200명 이상이 건설분야임을 감안, 향후 협회는 건설관련 시장확대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정부 및 전국 각 지자체에서 예산 10% 절감운동의 주요 수단으로 VE를 채택하고 있어 향후 협회의 발빠른 움직임이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인천광역시의 경우 10억 이상 모든 공사에 설계 경제성 검토를 의무화하고 한국VE협회와 파트너쉽 관계를 맺고 ' VE검토추진단'을 발족, 현판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 정부의 예산절감 정책과 VE는 원가를 줄이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측면에서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 라며 보다 큰 틀에서 VE제도가 전 산업에서 효자 역할을 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VE협회의 거시적인 안목하에 국내 VE산업의 건전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knk@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