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수원 ‘권선자이 e편한세상’ 5월 분양
GS건설,수원 ‘권선자이 e편한세상’ 5월 분양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0.04.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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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공동시공 604가구 공급

수원시 권선구의 대표 주거단지인 권선주공아파트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권선 자이 e편한세상’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67일원에 지상2~5층 33~62㎡1,166가구 규모로 들어서 있는 권선주공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13~15층 35개동 총 1,75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시공을 맡게 되며, 오는 5월경 일반분양을 통해 59~195㎡ 60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권선 자이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 일대는 교통, 학교, 편의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는 수원 지역내 대표적인 중심 주거 지역으로, 권선동 일대는 공급면적 85㎡ 가 3.3㎡당 1200~1300만원에 실거래가 시세가 형성돼 있다.

1번 국도 및 국철 1호선 수원역 및 세류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동수원 IC 및 수원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2013년 신분당선 개통에 따른 수원시청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선일초, 곡선중학교를 비롯해 권선고등학교 등 수원지역 명문학교 8곳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E마트(수원점), GS마트(권선점), 농수산물 시장, 갤러리아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수원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그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권선구 일대에는 지난해 수원아이파크 시티가 분양에 포문을 열면서 올해에도 권선동, 오목천동, 입북동 등지에 약 5천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오는 5월 ‘권선자이 e편한세상’604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에는 오목천동에서 한화건설이 2,030가구를, 입북동에서는 벽산건설이 4월과 8월에 각각  1,2차로 나누어 약 1,267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난해 1,2차 분양에 이어 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 물량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등 올 한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