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협회 회원사, 1만1천269가구 분양
4월 주택협회 회원사, 1만1천269가구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03.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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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방 주택공급 감소세

한국주택협회(회장 김중겸)는 30일 소속 회원사(대형주택업체)의 4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1만1,269가구(재개발·재건축 조합원분 2,052가구 포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 1만4,382가구 보다 3,113가구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월 1만1,178가구 보다는 91가구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155가구로 전월(1만723가구)대비 2,568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3,114가구로 전월(3,659가구)대비 545가구 줄었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6,240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4,189가구, 임대주택이 840가구이며,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천705가구(15.1%), 60㎡초과~85㎡이하가 4,847가구(43.0%), 85㎡초과 주택이 4,717가구(41.9%)다.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는 전체 물량의 58.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