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테크’ 사이트 오픈
한국감정원,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테크’ 사이트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1.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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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매물·실거래 정보 제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12월 28일부터 기존 부동산테크 아파트시세 제공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부동산테크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부동산테크 사이트는 기존 사이트를 아파트 가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지도기반 쉬운검색, 편리한 실거래 조회, 한눈에 보이는 시세정보, 한국감정원 협력공인중개사의 믿을 수 있는 매물 정보, 분양 및 입주정보, 부동산 통계를 활용한 각종분석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부동산테크 사이트는 신규도메인을 이용해 접속하거나, 네이버에 부동산테크 검색,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내 아파트 가격정보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다.

개편된 사이트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기반 자료검색, 신뢰성을 주는 색상 및 폰트 배치 등을 통해 디자인 면에서 사용자들이 서비스 이용 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GIS를 기반으로 인근 아파트의 시세·실거래·매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돼, 지역 내 가격 수준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용자의 아파트 분석 및 비교를 용이하게 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공신력 있는 분석자료 제공으로 이용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주택유형(아파트, 오피스텔), 거래유형(매매, 전세), 가격범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조건 검색, 손쉽게 단지 및 위치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빠른 검색, 주택 관련 보도자료 및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 메뉴 등을 추가하여 신뢰성 있는 정보와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 부동산 종합포털로 거듭난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공신력 있는 자료 활용과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테크를 오픈해 많은 국민이 더 쉽고 간편하게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