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삼원기업(주)
[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삼원기업(주)
  • 국토일보
  • 승인 2018.1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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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내 최고 품질 친환경콘크리트 개발 앞장

기술력 앞세워 안전경영·친환경 R&D사업 주력

20여년간 생산라인 자동화·철저한 품질관리 등 귀감

석천작학문화재단 설립 등 나눔경영·지역발전 일익

김윤중 회장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삼원기업(주)(회장 김윤중)이 제14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원기업(주)은 건축공사의 주요 자재인 레미콘을 포함 콘크리트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건축설비 및 아름다운 길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안전경영과 친환경 R&D 사업을 추구해 국가정책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조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원기업은 2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생산라인의 자동화, 철저한 품질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직원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연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특히 고품질 레미콘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한국 건자재 시험 연구원으로부터 2009년 2월 ‘건’ 마크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1992년 품질관리분야 석탑훈장, 1999년 우리은행 및 광주은행 유망 중소기업선정, 2008년 전남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업무 혁신을 위해 2001년도에 ‘레미콘 자동 생산 출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모든 업무를 전산으로 통합 관리해 제품의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멘트업계의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삼원기업(주)은 ‘GREEN Company’를 지향하며 ‘자연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을 모토로 하고 있다.

삼원기업은 전남 순천을 비롯해 광양, 여수, 율촌, 곡성, 구례, 해남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40여년간 레미콘 등 계열사를 운영되고 있으며, 친환경콘크리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중 회장은 “기업과 지역, 국가의 발전은 녹색성장을 이룩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며, “4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생산라인 자동화, 철저한 품질관리를 주축으로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초 전남공동모금회 제67호며 순천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제8호 회원이 된 삼원기업(주) 김윤중 회장은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이중 20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관련해 김윤중 회장은 ‘2014 순천시민의 상’과 ‘2016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석천장학문화재단을 설립, 활발한 장학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