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서현기술단
[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서현기술단
  • 국토일보
  • 승인 2018.1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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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내외 철도인프라 구축 리딩기업 '우뚝'

건설엔지니어링분야 글로벌기업 도약

4차 산업혁명 대비 IoT 등 철도기술 융·복합 선도

첨단기술 바탕 기업경쟁력 자랑… 국내외서 ‘호평’

안명숙 대표이사

철도(토목)엔지니어링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 (주)서현기술단(대표이사 안명숙)이 제14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서현기술단은 철도 계획·설계·감리·타당성 조사·컨설턴트 등 토목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토목감리, 해외사업, 연구개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능한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연계해 철도 건설 및 개량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신교통 시스템을 개발할 뿐 아니라 요소기술이 되는 사물인터넷(IoT)와 철도기술의 융·복합에 앞장, 철도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연구개발(R&D)로 최신 철도기술 확보와 기술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조직은 기술연구소와 철도사업본부, 구조사업본부, 지반사업본부, 궤도사업본부, 감리사업본부, 측량사업본부 등 1개 연구소, 7개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200여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주)서현기술단은 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적을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최근 대표적인 성과로는 2015년 삼성~동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4·5공구 기본설계용역, 2016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도시철도 1호선 민간투자사업 사전공사 궤도분야 설계용역, 월곶~판교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인천발 KTX 직결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 정부발주사업 및 해외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술력도 돋보인다. 연구개발(R&D) 실적으로는 ▲자기부상철도, 선로구조물 성능개선 연구 ▲증속에 따른 궤도구조 및 교량 상부구조 개선 연구 ▲철도-해운 연계 인터페이스 궤도 엔지니어링 검토 및 도면 작성 용역 ▲IoT 기반 철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기본계획 등이 있다.

주요 특허로는 ▲철도슬래브 궤도용 탄성 방진 및 흡음 블록 ▲콘크리트 슬래브 궤도용 방음 구조물 ▲철도 노반용 동결방지 구조물 및 이의 시공방법 ▲철도 교량용 강합성 콘크리트 침목 궤도 및 이의 시공방법 ▲통행도어를 포함하는 철도선로용 안전펜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