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한화갑 민주당 상임고문,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인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효석·주승용·우윤근·강기정·조영택·김재균·이윤석·백재현 민주당 국회의원과 광주·전남지역 시장·군수·구청장,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구의회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용섭 의원은 인사말에서 “연어는 자기가 태어나고 자랐던 그 강에 돌아와 알을 낳고 장렬한 죽음으로 일생을 마감하듯 이제 남은 인생동안 저를 낳고 키워준 고향 발전을 통해 그 빚을 갚으려 한다”며 “광주 시민과 함께 다시 위대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이원은 “흔들리는 손으로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없듯 일관성 없는 행보와 철학으로는 광주의 선명한 미래를 창출할 수 없다”면서 “광주의 리더는 걸어온 길에 있어 지조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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