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첫 브랜드타운,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천' 관심집중
경북 영천 첫 브랜드타운,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천'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8.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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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지도·우수한 상품성 등 다양한 장점 갖춘 브랜드아파트 주목

▲ e편한세상 영천 투시도.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각종 부동산 정책의 변화가 예고됨에 따라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종부세 개편안 등 정부의 규제 강화가 심화되면서 브랜드를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이 담보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기대심리가 점점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 아파트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분양 소식만으로도 인근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유발한다"며 "최근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볼 때 브랜드 아파트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오는 8월 경북 영천에 첫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이자, 포시즌, 하얏트, 콘래드 등 세계적인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인천공항 터미널과 세종문화회관,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등을 지은 국내 대표 건설회사 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이러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담긴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브랜드 가치를 더했다. 먼저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특등급 내진설계로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거실과 주방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더했다. 또한 대림산업의 특화된 단열 설계 기술은 내외벽의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교육 특화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영천'은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YBM 영어마을에서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할 계획(단지별 25인승 각 1대, 총 2대)이다.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관리를 돕는다.

'e편한세상' 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담긴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콘셉트도 감탄을 자아낸다. 거실 아트월에는 로마시대 때부터 밀라노의 수많은 건물을 장식해왔던 천연석재 '체포'를 재현한 '체포 그레이' 또는 각기 다른 은은한 패턴이 표현되어 차분하고 편안한 무드를 연출하는 '부카비앙코' 타일이 적용된다.

또 기존 바닥재보다 20㎜ 넓은 115㎜의 넓은 폭이 돋보이는 '세라'는 높은 안정감과 공간의 깊이감을 불어넣어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밖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주거생활도 가능하게 한다. 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도 돋보인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돋보인다. 영천의 첫 브랜드 타운 'e편한세상 영천'은 주거, 문화, 자연이 결합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선다. 완산지구는 공동주택,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영천 대표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해 완산지구 인근의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형성돼 있는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e편한세상 영천'은 주변에 영천공설시장과 이마트영천점, 영남대병원, 영천초교가 자리하고 있다.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 영천'은 대구선 복선전철의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 받는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량리~영천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1분으로 단축돼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천'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8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