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내 고품격 민간 임대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 Ⅱ' 주목
전주 에코시티 내 고품격 민간 임대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 Ⅱ'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8.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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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편의·환경 다 갖춘 도시개발사업지구 입지 '강점'

▲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 Ⅱ 조감도.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지구는 택지지구처럼 대규모로 공급되는 데다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돼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정부가 2014년 이후 택지지구 신규 지정을 사실상 중단함에 따라 그 대체상품으로 더욱 인기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대체적으로 구도심과 접근이 쉬운 곳이 입지해 도심의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도 있고 건설사들이 시리즈로 분양해 브랜드타운이 형성 되는 경우도 많다.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인기는 청약률에서도 알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작년 8월 인천 도화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했던 '인천 더샵스카이타워'는 1,897가구가 5일만에 완판됐다. 현대건설이 지난 3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위치한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리버시티'도 32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5233명이 몰리며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서도 에코시티가 미니신도시급으로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북부권의 핵심 주거지로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일원을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먼저 에코시티 인근에 위치한 백석저수지 그리고 에코시티 내 센트럴파크, 세병호, 천년공원, 늘찬공원, 너울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호수를 품은 친환경 공원이 자리한다. 또한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시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까워 상업·쇼핑·문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코시티 내 다수의 교육시설도 포진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먼저 도보거리에 2018년 3월에 개교한 화정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화정유치원, 봉암초등학교, 화정중학교가 2020년 개교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자랑거리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및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차로 30분 이내에 전주역(KTX)과 익산역(KTX·SRT)이 위치해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태영건설은 이렇게 생활여건이 좋은 전주 에코시티 3블록에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Ⅱ를 공급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로, 단지는 8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2차(7·12블록), 데시앙네스트(8블록)와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Ⅱ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舊. 기업형 임대주택)로 들어선다. 최소 임대 의무기간 8년을 보장하며, 분양 전환시 임차인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전북지역에 한해 청약통장, 주택소유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은 현장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이뤄진다.

또한, 이 단지는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스포츠센터, 작은 도서관, 맘스라운지, 공방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분양 아파트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Ⅱ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39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