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신축빌라 매매시 취득세 법무사에게 보내도 안전할까”
집나와, “신축빌라 매매시 취득세 법무사에게 보내도 안전할까”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7.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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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빌라를 계약한 뒤, 거의 대부부의 업무는 현장을 담당하는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을 조회하고 자서하고, 대출실행까지하는 이 모든 과정을 법무사가 처리하게 된다. 잔금일을 앞두고는 법무사 사무실에서 연락을 받게 될 터인데, 취득세와 인지세, 채권 할인료, 법무사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고 할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절차이지만,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금액을 법무사에게 보내는 걸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얼마전에는 수도권 한 신축빌라 현장에서 담당법무사사무장이 취득세를 먼저 받아서 도주하는 사건도 있어 이러한 분양사고 이슈에 움찔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법무사 사무장은 검거됐고 피해보상은 법무사가 의무적으로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가 됐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공제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데, 법무사 또한 마찬가지다. 따라서 혹시라도 법무사 쪽의 과오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

빌라정보 제공업체 ‘집나와’는 빌라 시세 뿐만 아니라 신축빌라 분양 시 어려울 수 있는 작은 부분에 대한 정보도 꼼꼼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위메프 어플리케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진행도 눈길을 끈다.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어플리케이션 위홈에서 집나와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신축빌라 중 상도동(상도역)은 832만원, 대방동(대방역) 신축빌라는 922만원에 거래 중이다. 마포구 신수동(광흥창역) 신축빌라는 913만원 선, 아현동(신촌역) 640만원 선에 신축빌라가 매매되고 있다. 은평구 신사동(신사역)은 650만원 대, 증산동(증산역) 신축빌라는 738만원 대, 녹번동(녹번역) 신축빌라는 715만원 대, 대조동(구산역)은 869만원 대에 신축빌라가 거래되고 있다.

서대문구 신축빌라 중 남가좌동(가좌역)은 643만원 대, 신촌동(이대역) 신축빌라는 765만원 대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읍(천마산역)의 신축빌라는 302만원이며, 호평동(호평역) 신축빌라는 362만원이다. 관악구 봉천동(서울대입구역)의 신축빌라는 823만원이며,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는 740만원이다. 양천구의 신축빌라 중 신정동(신정역)은 875만원, 신월동(신정네거리역) 신축빌라는 662만원이다.

강북구 수유동(수유역)의 신축빌라는 589만원에 거래중이며, 미아동(미아역)은 555만원 선이다. 부천시 춘의동(부천종합운동장역) 신축빌라는 457만원 선, 도당동(신중동역) 397만원 선이다.

수원시 서둔동(수원역) 신축빌라는 305만원, 세류동(수원역)은 438만원에 신축빌라가 분양 중이다.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반월역)과 일동(한대앞역)의 신축빌라는 357만원 선이다. 인천 부평구 일신동(부개역)의 신축빌라는 394만원, 삼산동(갈산역) 신축빌라는 383만원이다.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지축역)은 426만원, 행신동(행신역)은 458만원에 신축빌라가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