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전 타입 1순위 마감··· 평균 22.35대 1
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전 타입 1순위 마감··· 평균 22.35대 1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7.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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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포 미래가치, 맞춤설계, 중소형 대단지 3色 매력 통했다

▲ 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당첨자발표 8월 2일(목), 정당계약 8월 20일(월)~22일(수) 진행

반도건설이 지난 20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신구포 반도유보라’가 26일(목)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결과,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8㎡가 20가구 모집에 총 70명이 청약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9㎡A는 55가구에 2,381명이 신청해 43.29대 1, △59㎡B는 24가구에 103명이 접수해 4.29대 1, △74㎡는 78가구에 1,679명이 몰려 21.52대 1, △84㎡A는 51가구에 2,804명이 참여해 54.98대 1, △84㎡B는 113가구에 587명이 청약해 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청약성공은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북구에 들어서는데다,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첨단 인공지능 ICT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는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여기에, 더블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와 맞춤특화설계, ICT 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 원선에 책정됐으며,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목)이며 계약일은 8월 20일(월)~22일(수)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